개인 및 기업의 신용평가, 자산관리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NICE GROUP의 자회사 리서치 & 컨설팅 NICE알앤씨㈜(대표 이상호)와 국내 중고차업계 및 금융권 등에서 지침서로 활용하는 중고차시세 및 DB구축업체인 ㈜카마트(대표 김흥곤)가 지난 4월 8일 서울 충정로 소재 NICE알앤씨 본사에서 B2C 중고차 정보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NICE알앤씨와 카마트는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카마트가 보유한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기반으로 NICE알앤씨의 높은 신뢰성과 분석기법을 통해 소비자 관점의 다양한 가격정보제공과 가격인증, 중고차매물인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공유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날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NICE알앤씨 이상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NICE 그룹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중고차 매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2016년 “하반기 B2C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웹사이트가 런칭하게 되면, 기존 매매사업자 중심의  시세 등 정보제공의 한계를 넘어서는, 국내 최초의 소비자 중심의 정보제공 사이트를 통해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카마트 김흥곤 대표는 “그동안 카마트에서 구축한 중고차시세 및 중고차시세DB는 국내 중고차거래 및 중고차금융, 손해보험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고차시세의 기준이 되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중고차시세 제공과,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NICE알앤씨와 카마트는 2016년 하반기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고, 신뢰성 높은 B2C 자동차포탈 구축과  “B2C 모델의 성공적인 시장 런칭을 위해 자동차매매연합회, 중고차 O2O 업체, 학계 등과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